안녕하세요 순수미술을 전공하며 대학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개인 작업으로 영상 작품 <드라마(가제)>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가능한한 페이를 제시해 드리고 싶었으나 필름 메이커스의 거의 모든 촬영감독 구인 글이 협의로 되어있어 가늠이 잘 안되네요. 먼저 제시해 주신다면 예산 안에서 최대한 협의가 가능합니다. 개인 사비로 진행하고 있어 많은 페이를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 후 간단하게라도 식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비는(촬영 장비, 녹음 장비) 학교 장비를 대여할 예정인데 혹시 원하시면 장비 리스트를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시녹음, 사운드 음향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영상 작업이 처음이라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촬영 감독님을 구한 후에 조언을 받고 사운드 작업해주실 분도 구하고 싶은데요. 혹시 팀이 있으시거나 조언을 주실 수 있다면 함께 기재 바랍니다.

+드라마 숏의 사용을 원해서 웹드라마 촬영을 해보신 분이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10분 내외로 짧은 길이지만 미술 작업이라 일반적인 영상과는 달리 스토리가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는 점 감안하고 지원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YoBdXUBgzg&feature=youtu.be 대본 리딩 영상입니다. (대본은 1,2,3,4,5 역할이 나누어져 있는데 리딩은 1인 5역으로 진행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해주세요.

-접수

youd0r1kk@gmail.com 이메일로, 메일 제목에 [촬영] 이라고 적어서 지원 바랍니다. <연락 가능한 연락처와 촬영 영상이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세요. Ppt도 좋고 첨부자료나, 영상 링크를 넣어 주셔도 됩니다. (형식은 상관 없지만 빠른 확인이 가능한 ppt를 선호합니다.) 6/30까지 지원 받고 7/1에 합격자 연락 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기획

전해들은 드라마 내용과 등장인물의 성격, 특징 등으로 새로운 각본을 써서 영상을 제작한다.

전달되지 않는 드라마 내용처럼 타인의 깊이는 이해할 수가 없다. 누구나 곁에 있는 이들을 사랑하지만,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영원히 해득할 수 없는 관계에서 사람들은 서로 수용하려고 노력한다.

- 시놉시스

복잡한 가정사에 얽히고 섥힌 인물들. 삶의 고통에 슬퍼하며 분노한다. 현실과 드라마 사이에서 인물들은 서로의 특징을 파악하려고 한다. 사랑하면서도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 무상함을 느끼고 드라마는 끝난다.

- 촬영

7/3 금요일 혹은 7/6 월요일 예정 (1회차)

단조로운 배경의 공간. 공간1, 장소 이동 없음, 홍대 인근 스튜디오 대여 예정

문의 사항 있으면 이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