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거는건아니지만....
장비포함 견적이라는게 더욱더 놀랍내요....
동시녹음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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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구웃 | |
2019년 03월 24일 14시 12분 59초 1174 7 |
제작 | 필라멘트리 |
작품 제목 | 미정 |
감독 | 정지운 |
모집분야 | 녹음 |
투자 진행상황 | 진행중 |
캐스팅 진행상황 | 진행중 |
참여기간 | 3월 27일 |
페이 | 10만원 |
모집인원 | 1명 |
모집성별 | 구분안함 |
담당자 | 강왕구 |
전화번호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이메일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모집 마감일 | 2019-03-24 |
딴지거는건아니지만....
장비포함 견적이라는게 더욱더 놀랍내요....
단가 너무 후려치는거 아닌가요?
제안용 샘플영상이면 회사에서 차후 회사의 이익을 위해 만드는 영업용 영상일텐데 왜 이리 스탭들 인건비를 쥐어짜나요. 아무리 제작비가 짜다해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동시녹음 장비가 보통 간소하게 해도 500만원 내외입니다. 그래서 드라마에서는 최소 100만원이상 받던걸 단편에선 30만원을 받는데 광고회사에서 제안영상이라고 10만원 그것도 장비포함..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냥 본인 회사의 직원들 쓰는게 어떨가요. 제안용영상이니까 프론트마이크로 따고 카메라로 녹음하고..급여도 안 나가고 좋지않습니까.
제발 시세 좀 알고 사람을 구합시다.
이건 좀 아니잖습니까.
인터넷에 쳐보니 나름 광고회사인데 참나...
아저씨...동시 막내도 하루에 20은 받아요...
정말 그냥 지나가려다 너무 말도 안 되는 구인정보라서 오죽하면 비추천하려고 로그인했네요.
제안용 샘플 영상이니까 시제품이니까 샘플이면 스탭도 대충 일하고 작가도 글 대충 쓰면 되겠네요.
제가 아는 열정페이 논리 중에 제일 거지같은 논리입니다.
이런 8-90년대 쌈마이 작업 논리를 아직도 고집한다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