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5월중순에 방송될 다큐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는 다큐에  드라마타이즈 촬영 부분을 서포트 해줄 조연출을 구합니다.

조연출이라 일단 칭했지만 대사없는 촬영현장에  연출자와 배우가 촬영에 집중하고 촬영이 계획한대로 순조롭게 잘 진행될수 있게 주변 현장상황을 잘 조울하고 연출자를 서포트해주는 역할이라고 할까요.

드라마나 장단편영화 등 배우 촬영 현장의 경험이 있으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등장인물은 아버지를 주인공으로 해서  아버지, 엄마, 아이들이 메인인 소규모 촬영이고 장소는 가정집 안에서 집안 청소하고 밥하고 TV보고..., 집앞 길에서 아빠A가 지나가는 20대 여자에게 한눈 팔다 엄마에게 걸리고...., 밤에 괴한이 딸 미행하다 아빠가 구해주고... 가정에서 왕따 당하는 일벌레 아빠B는 밤거리를 배회하고... 아내에게 순종적인 아빠C는 아이 유치원도 직접 보내고 요리 청소 등 집안일을 도맡아 하지만 순간순간 어렸을때 그의 아빠에게 학대당한 경험 때문에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받으며 괴로워하고.... 등등 대략 이런 촬영입니다.

가장 중요한 페이는 이 사이트를 대략 읽어 보니 15시간 기준 조연출 알바가 15만 이 적당한 선이라는 글이 있더군요

촬영일은 그정도로 책정했고요 사전에 장소헌팅이나 이런저런 소품준비하고 촬영현장 세팅하는데 보내는 날은 10만 정도로 책정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해주시고 촬영이 순조롭게 계획대로 마쳐지면 촬영일 하루분의 페이를 추가로 해서 촬영 완료되고 3일 이내에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있으신분 메일로 이력서 보내주시면 확인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전화는 못받는 경우가 많으니 문자를 먼저 주세요

감사합니다.

연출자 박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