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40-50 대 아버지 역할 1분과 고등학생 아들역할 1분 을 모집 합니다
아버지(정태) - 크지 않은 체형이며 가장의 무게를 잘 표현해 주실 수 있는 분
아들 (창식) - 불량스러운 고등학생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실 수 있는 분
시놉시스: 다니던 회사 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고 막노동 공사장에 일을 나가면서 돈을 벌고 있는 아버지(정태)
정태는 회사에 잘린 사실을 집에 알리기 싫어서 매일 회사복 차림으로 출근을 하고 근처 공중화장실에서
메고 있는 백팩에서 공사장 옷을 꺼내서 갈아 입은후 공사장으로 출근한다.
매일 같이 출근하는 아침에 정태는 아들(창식)에게 아버지로써 용돈이라면서 꼬깃한 만원짜리 한장을
주면서 맛있는 것을 사먹으라고 준다. 창식은 체가듯이 무심하게 돈을 가지고 학교로 간다
그리고 정태는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가는데 남아있는 동전을 주머니에서 모두 끌어모아 담배 한갑을
사서 나온후 담배를 핀다
그리고 근처 공중화장실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있는데 한 무리의 고등학생들이 들어오고 아들의 목소리
를 듣고 당황하게 된다. 창식은 핸드폰이 느리다면서 짜증을 내고 친구는 아버지에게 사달라고 하라 하지만
아무리 말해도 사주지 않는다며 짜증을낸다. 그러자 친구가 회사 잘린것 아니냐며 물어보고 창식은
재수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면서 화장실을 나간다.
아들의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는 말에 기종을 메모지에 적고 일이 끝나고 바로 핸드폰
가게로 가서 가격을 물어보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절망을 하고 가게를 나와서 집으로 향한다
다음날 똑같이 출근을 하는 길에 벽에 붙어있는 대리운전 기사 모집 구인광고를 보고 전단지를 뜯어서
가방에 집어 넣고 담배를 피면서 출근글에 오른다.
페이는 협의후 결정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