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MBC 아카데미에서 연출과정을 수료하고 있는 예비PD들입니다. 6명의 스텝이 이미 구성되어 있으며, 대본 및 촬영구성안 역시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촬영에 함께하실 배우분들을 모집하려 합니다.
평생을 다이어트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을 다큐드라마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기존 영상문법으로부터의 새로운 시도에 집중했고, 더 자세한 얘기는 따로 할게요.
다이어트의 족쇄를 끊을 수 없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미디어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
시놉시스 : 오랜 출장 끝에 명훈(남주인공)이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여자 친구, 수지(여주인공)는 설레는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살이 찐 것만 같아 걱정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점심약속도 괴롭기만 하고, 어디선가 자신을 통제하는 목소리도 들려오는 것 같다. 남자친구를 만나고 데이트조차도 먹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다. 그러다 둘은 카페에 들어서는데...
수지 역 : 나이 20대의 키 155~167cm 사이의 여성분, 평범한 인상이면 좋겠습니다.
명훈 역 : 나이 20대의 키 170~180cm 사이의 남성분, 역시 평범한 인상이면 좋겠습니다.
촬영일시는 10월 29(수), 30(목)입니다. 일단은 오전부터 저녁까지로 생각해주세요.
따로 지급해드리는 페이는 없지만, 식사비 커피값 교통비 일체를 부담하겠습니다.
촬영장소는 서울 소재의 식당, 상점가, 카페가 될 것이고, 총 런닝타임은 5분입니다.
촬영장비는 6mm와 고프로가 쓰이겠구요.
연말이나 내년초 단편영화제 공모에 도전할 것이고, 완성된 작품은 배우분들께 모두 보내드리겠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이메일이나 문자로 문의해주세요.
orangefeet@naver.com
010. 2593. 1549
메일로 프로필 자료 보내 주시구요. 접수는 10월 26(일) 자정까지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