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목욕(insult)]의 스텝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 6.30 ~ 7.6

※인터뷰 일정 : 7.7 ~ 7.9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filmisuda03@naver.com 연락처 필히 기재.

■ 모집 스텝

- 촬영감독, 촬영팀 : 조명도 같이 해 주실 수 있는 촬영감독님.

- 동시녹음기사

- 연출부 2명(운전 가능하신 분 1명)

- 편집 : 간단한 cg 가능하신분

- 차량 : 에쿠스, 체어맨

이메일 접수 filmisuda03@naver.com

■제작 단체 및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영화제작단체 [Film 23.5°]에서 제작하는 [목욕(insult)]을 준비 중인 감독입니다. 저희 제작팀은 영화연출 공부하고 제작하는 단체로서 2년 동안 단편 4편을 제작한 단체입니다. 대부분의 일원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매년 품앗이 형식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목욕]은 오랫동안 준비 해온 작품이며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토대로 영화제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좋은 인연을 갖게 되어 서로 좀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품 설명

※제작 : Film 23.5°

※제목 : 목욕(insult)

※감독 : 이정환

※런닝타임 : 13분

※촬영기간 : 8.1 ~ 8.10 중 2회차 예정.

※촬영장소 : 서울

※페이 : 기타 추후 협의

※장르 : 블랙코미디

※기획의도 :

끔찍한 사고가 터졌다. 우리들은 슬퍼하고 분노 했다.

정부의 늦장대응. 비난받아 마땅한 일을 우회적 비판한다.

# 모든 인력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강호 장관 인터뷰 중>

참사 다음날 새벽 05시. 노란 점퍼를 입고 1차 브리핑을 마친 강호는(52세) 극심한 피로에 지쳤다. 그래서 강호는 사람들이 없는 외딴 목욕탕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러 왔다. 혹시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면 재수없이 언론의 뭇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 생각 했지만 손님이 없는 목욕탕 상황에 안도를 한다. 사람도 없겠다 다소 민망한 자세로 누워 케겔운동을 하는데 갑자기 만식(25세)이 목욕탕으로 들어온다. 제길…

# 사고로 인해서 그 어느 누구도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겠습니까?

- <강호 장관 인터뷰 중>

강호가 만식을 피해 사우나실로 들어간다. 모래시계를 뒤집고 휴식을 취하려는 찰나 만식이 따라 들어온다. '탁' 하는 소리와 함께 만식이 모래시계를 새로 뒤집으면서 유치한 사우나 오래 버티기 대결이 시작된다. 결국 만식이 먼저 나가고 승리감에 취하는 강호. 사우나실을 나가려는데 열리지 않는 사우나 문! “저기!!!!!! 학생!. ......학생?”

■제작 후 계획

※ 국내외 영화제 출품

※ 자체 시사회

■문의

※이메일: filmisuda03@naver.com

※연락처: 010-3256-7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