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금액이니 당연히 현지분이 지원할거라 생각하는거죠
나와 금액이 안맞으면 안하면 되는거고요

아무리 현지인으로 구한다고 해도 카메라+짐벌에 촬영감독을 구하는데 데이 30이 말이 되나요 ㅋㅋ

본인과 안맞는거면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최저가 견적을 받아서 비딩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괜찮은 단가는 보통 인연을 맺었던 분들에게 먼저 연락을 드리는 편입니다
저 역시 촬영만 하는걸로 많이 받을때 하루에 150까지 받은 적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위와같은 단가의 일만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클라이언트 성향에 따라 단가가 큰 견적도 있고 작은 견적도 있기 마련이죠

보통 큰 단가의 경우 알고지내는 감독님들을 모시기에 구인글을 잘 안올리는것일 뿐이고
낮은 단가는 지인 감독님들께 말하기 민망해서 구인하는 편입니다
(물론 이번에 그냥 좀 도와줘. 할수도 있지만 저도 연차가 좀 되다보니 같이 하는 감독님들도 단가가 좀 있어서 부탁하기 민망하더라고요)

힘든 경제상황인데 다들 단가 높은 일들 많이 들어오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