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님 실력 검증을 위한 미팅 진행했을 때 나가는 비용 챙겨주셨나요??
단편 영화 '버터 쿠키' 동시 녹음 감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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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a1486aza1486 | |
2024년 08월 01일 18시 51분 32초 306 7 |
제작 | 신도고등학교 |
작품 제목 | 버터 쿠키 |
감독 | 홍채경 |
모집분야 | 동시녹음 |
투자 진행상황 | 완료 |
캐스팅 진행상황 | 진행중 |
참여기간 | 8월 8일-9일 2회차 |
페이 | 15만 원/회차당, 총 30만 원 |
모집인원 | 1 |
담당자 | 영화 동아리 지도 교사 김하나 |
전화번호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이메일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모집 마감일 | 2024-08-04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적당히하세요
하다하다 고등학교 동아리 작품에도 댓글다시네
가끔씩 불합리한 모집공고들이 있긴 하지만 이제는 프로 불편러 로밖에 안 보이네요ㅎ...
각자의 사정에 맞는 사람들끼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얼마나 대단하시길래..
정도가 심해보이긴 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적이 있긴한데 요즘엔 본인이 당했던거 되갚는 심리가 다분해보이시는 것 같아요. 특히나 동시녹음 관련 구직일에 대해서만 그러는거보면;
아니 개틀딱 양반ㅋㅋㅋ 저도 말도 안되는 인건비에는 댓글달지만 여긴 고교 학생들 촬영이라잖아욬ㅋㅋㅋ 여기서 어이없게 미팅 참석비라눀ㅋㅋ 늙으셨으면 고만 참견하시고 좀 잠수타세요 어지간히 일 없으시니까 이해는하는데 너무 틀딱 냄새나는 거 아시죠??
아... 퇴근한 사이... 많은 댓글이 달려 있네요... 먼저 대면 미팅 요구 드려서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녹음 감독님 실력 검증은... 제가 감히 할 수준은 아니고요,
교사다 보니 미성년자들을 데리고 현장을 제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 들어오시는 외부인 분은 제가 잠깐 얼굴이라도 봐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서 굳이 시간 내 달라고 부탁 드리는 겁니다. 온라인으로 봐도 되는데, 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온라인은 제 마음이 완전히 편할 것 같진 않아서요...
아마 제가 녹음 기사님 편하신 곳으로 가서 잘 부탁 드린다고 인사 정도 드릴 것 같습니다. 작업 전에 함께 하실 분을 대면으로 봐 놓아야 학생 안전을 책임지는 교사 입장에서는 할 도리를 다했다는 마음이 들 것 같아서 무리 되지만 저렇게 대면 미팅 얘기를 적어 놓았습니다. 학생들 데리고 찍는 작품인 만큼 성인으로서 사전에 체크할 수 있는 건 다 해 놓자는 마음으로 만나 뵙고 싶다고 말씀드린 거에요... 너무 불쾌하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별일 아닌 일이라도 챙겨야지 싶은 게 교사하면서 스스로 갖춘 직업윤리입니다. 불편하시겠지만, 녹음 감독님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인사 드릴 수 있게 해주십시오. 모집 공고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메일들 확인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녹음 감독님 실력 검증은... 제가 감히 할 수준은 아니고요,
교사다 보니 미성년자들을 데리고 현장을 제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 들어오시는 외부인 분은 제가 잠깐 얼굴이라도 봐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서 굳이 시간 내 달라고 부탁 드리는 겁니다. 온라인으로 봐도 되는데, 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온라인은 제 마음이 완전히 편할 것 같진 않아서요...
아마 제가 녹음 기사님 편하신 곳으로 가서 잘 부탁 드린다고 인사 정도 드릴 것 같습니다. 작업 전에 함께 하실 분을 대면으로 봐 놓아야 학생 안전을 책임지는 교사 입장에서는 할 도리를 다했다는 마음이 들 것 같아서 무리 되지만 저렇게 대면 미팅 얘기를 적어 놓았습니다. 학생들 데리고 찍는 작품인 만큼 성인으로서 사전에 체크할 수 있는 건 다 해 놓자는 마음으로 만나 뵙고 싶다고 말씀드린 거에요... 너무 불쾌하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별일 아닌 일이라도 챙겨야지 싶은 게 교사하면서 스스로 갖춘 직업윤리입니다. 불편하시겠지만, 녹음 감독님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인사 드릴 수 있게 해주십시오. 모집 공고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메일들 확인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무리 고등학생이고 좋은 일 한다고 하셔도요.. 적정 페이라는게 있습니다. 선생님 저도 학생들하고 작업하고 선생님들하고도 작업했는데 최소한의 적정 페이는 받고 일했습니다.. 말씀으로만 공손하게 하면 뭘 합니까 페이가 동시기사 인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