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제)<가엾은 저 XX> 의 감독 정안록입니다.
‘뒤지X 전에 친구들과 한 없이 끼를 좀 떨어보자’ 하며 준비한 퀴어호러엽기쑈 단편영화의 촬영감독님을 모십니다.
성별은 상관 없습니다만, <여성주의> 영화이므로,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며 편한 분위기에서 함께할 수 있는 감독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또한, 모든 배우/스텝, 뒤집어지는 끼순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밌고 즐겁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호모포비아, 특히 트랜스포비아 사절**
[제목] (가제) 가엾은 저 XX
[장르] 단편 실험 호러 퍼포먼스
[길이] 10분 내외
[로그라인]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되고 당신의 그것은 짓이겨질 것이다.
[촬영] 9월 중순 서울 1회 + 9월 말 충북 1회 촬영 (로케이션 섭외 완료) : 총 2 회차 촬영
[사전업무관련] **부대비용은 당연히 모두 제가 선결제 부담합니다**
뛰어난 기술력도 중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작품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분입니다. 사전에 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에 심적/물리적으로 가능한 분이길 바랍니다.
1) 서울에서 사전 리허설 최소 2회 진행
2) 서울&충북 로케이션 답사 필수
3) 전체미팅 1회
[진행상황]
현재 각본 및 촬영감독님을 제외한 모든 스텝/배우 섭외 완료하였으며, 소품 제작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세부사항]
-퍼포먼스 필름의 색을 띄고있으며 역동적인 움직임의 시퀀스가 많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페티쉬에 관하여 사전지식이 없으시더라도 퀴어/페미니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열렬히 환영합니다. 다만, 노출과 잔인함의 수위가 높은 점 미리 인지 부탁드립니다.
-경력에 따라 페이 협의 가능합니다. 촬영경력은 상관없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인내심을 서로 충분히 나눌 수 있는 분이길 바랍니다.
[지원관련]
1) 기본 인적사항 기재 부탁드립니다 - 이름/ 성별/ 나이/ …
2) 포트폴리오 자료를 첨부하여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상과 관련이 없는 것이어도 본인을 보여줄 수 있는 무엇이든 좋습니다.)
3) 희망 페이 기재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정안록 seoul.2407.days@gmail.com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