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0. 일요일. 밤 11시01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 같다
남이볼땐 그렇다.
내가 사는 것도 남이 볼땐 그렇게 평범해 보이겠구나
하긴, 나도 특별히 어드벤쳐한 삶보다는
평범한 삶이 훨씬 좋아
한편의 영화같은, 드라마같은 삶도 아닌
누구나 속해있는 그 평범한 삶속에서,
분명 어딘가 있을 것만 같은 재미와 감동...
어찌하면 그 두마리토끼를 한꺼번에 찾아먹을 수 있을까
토끼, 토끼하다보니
어릴적 먹은 토끼고기가 생각난다.
그런데 토끼고기 맛을 잊어먹었다
고래고기 맛은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토끼고기는 어떤 맛이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