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보라고 있는것이다"
를 철썩같이 따르고 살았으며...
관악산 인근에 살때 주말마다 저글링 러쉬하듯 산에 오르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을 부리고 살았다.
그랬던 내가 등산을 다니기 시작했다.
다른건 모르겠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걷기엔 등산이 좋다.
공기도 상쾌(한 거 같고) 미세먼지도 여긴 (없는듯 느껴지고) 후~하~후~하~
숨쉬기 운동도 제대로 해보고 땀 한번 쭉 빼면 살도 빠지(는 것 같)고....
다들...산이나 갑시다.
내려오면서 두부김치에 막걸리 마시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