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눈물

yr8325 2009.07.17 23: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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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너무 많은 것을 갈구하는데

열정은 강물 홍수나듯 넘치지만

지금 할수있는건 ,,,

' . . . ' 그래 없다.

시간은 흐르고

마음은 불안해지고

할수 있단 자심감은 마음 깊은 곳으로 숨어 들어간다.

내 마음에게 쓰디쓴 한소리를 하며

오늘도 그냥 씁씁한 눈물을 흘린다.


" 할수 없으면.. 하고 싶은 마음을 안가지면 되잔아.

왜 혼자.. 아파하고 힘들어 해? "

" 왜! ... 마음아 왜.. 하고싶어서, 혼자 아프니..."


왜 이 상황 가운데 억울한 마음이 올까요,,

한심하다고 느끼는 나 자신에 대한

일종에 자기합리화시키는 마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