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panicted
2009.03.06 01:52:39
어쩌죠
내게 다시 사랑이 와요
그리도 떨치려고 했는데
제 스스로 뛰는 가슴이 미워요
헌데 왜 자꾸 눈물이 흐를까요
왜 이리 숨이 가빠오나요
행복하기보단 미안한 마음은 왜
모든게 시든줄만 알았죠
더 이상 사랑할수 없는 죽은나무 같았죠
허나 그대
아픈 날 깨우려 해요
나 어떡하죠
그대를
사랑 하고
있어요
이렇게 내게 다시 사랑이 와도
언젠가 모두 끝날 것을 알아요
내가 나쁜가요 아님 바본가요
나 어떡하죠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여
돌이킬수...
없나요...
"정재형 - 시련"
제 에세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