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요.
uni592
2008.01.31 18:52:46
요즘 필커도 심심하고
삶도 심심하고...
심심하네요.
다들 잘 살아 계신가요?
얼마전 시네마군의 결혼식에 갔었어요.
여기에서 만난 친구가 벌써 결혼을 하다니...
그저 세월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니 나이를 생각해봐라. 라고 하실 언니 오빠들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그때 봤던 친구들도 반가웠어요.
인사 제대로 못한것 같아서.
오랜만에 보니 좀 서먹했었네요.
다들 불황기에 잘 살아 남으시고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