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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lang 2006.10.20 22: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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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별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면 우리 모두 죽음의 두려움 없이 어머니 뱃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겠지

그리고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면 우리모두 이별이란 단어도 모르는 채 만남으로 점 점 멀어지겠지...


2-
가끔씩 나의 뇌리에 떠올라 나를 성가시게 하는 뇨자들...

이제 그뇨들을 볼 수 없는건가

그뇨들의 '오니상...야메떼'소리가 아직도 생생한데



3-
호모 사피엔스의 손자는 좀 별난 놈이었다.

그의 취미는 야동이고 변변한 직장도 없는 한량인데

그 이름을 '호모 포르노그래퍼'라고 했다던가.






▶◀ 김본좌 지켜 주지못해 미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