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
panicted
2004.03.29 06:18:25
참으로 오랜만에 필커에 들어왔네요
" 영화 찍으러 다닌다더니 왠 아르바이트 냐 드디어 영화 안하기로 한거냐 "
" 이 인간아...영화는 영화고 먹고는 살아야 할거 아니냐 "
아르바이트 를 시작 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온 필커는 역시나 알림글 부터 가슴을 칩니다
뭐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서도.... 다들 여전 하시네요
이거저거 다 때려치고 돈이나 벌고 있으면
행복까진 아니라도 신경쓸일은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또 무언가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새벽에 문득 생각이 나서 들어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총선 얘기를 안하고 갈수가 없네요
얼마전 수많은 촛불시위 인파 속에서 누군가가 들고 다니던 팻말에 써 있었습니다
" 4월15일은 분리수거의 날 "
썩은건 버려야겠지요
4월15일은 총선 일이고 김일성 과 저의 생일입니다 -_-;;
자 다들 일주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