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시동안....
kinoson
2002.07.17 19:15:15
참여하고있는 영화가 약간 딜레이되는 관계로...
근처 대형할인마트에서 열심히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수산쪽 일이라..처음엔 정말 얼떨떨했는데...
이 일도 인제 8일정도 하다보니 생선이름도 다 알겠고,
서투르나마 삼치,고등어,갈치..등등 생선 배도 딸줄알게
되었답니다...ㅡ_ㅡv
수산매장에 서서 오다니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리고 직원들 및 알바생들도 봅니다.
그들과 같이 땀흘리며 일을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심히 살더군요...
뭐 별 내용은 없습니다..
저도 그냥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오랜만에 온 필커사이트....
그냥 주절주절 또 떠들다 갑니다.
오늘밤꿈에도 삼치,고등어,갈치..등등
나에게 고통스럽게 칼질을당한 생선들의 귀신에
시달리겠지요.....ㅡ_ㅡ;;;
그 생선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칼질을 연습하렵니다.
자~~~그럼 두달후 다시 현장에서 뛰어다닐때까지..
열심히 칼을 갈고 있도록 하지요....음화화화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