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제안 하나...

필름 메이커스를 작정하고 돌아댕기면서 예전글 요즘 글...구석구석 찾아 읽을때마다...왜 이리 글 잘쓰는 사람들이 많을까?..란 생각을 가끔한다...글 내용이야 둘째치고 글에 딸려 올라온 수많은 리플들...그리고 누가 쓴건지 알길없는 모놀로그들...감히 글쓰기가 새삼 두려워진다
그래두 쓴다...벌써 작성글수 41번째!!...국민학교때 일기도 41일 연속으로 써본적이 없는거 같다..절대로!!

어쨌든 각설하고 진짜 죽여주는 제안 하나...ㅋㅋㅋㅋ
몇일전 새드송님, 오구리님, 실밥님이 갑자기 내가 살고 잇는 동네에 찾아왔다( 찾아온건가?..쩝)
벨렐렐렐레~<---요건 전화벨 소리 임니다
나보구 집앞이니깐 나와서 쏘주한잔 하잔다
룰루랄라...
아구탕집에서 아구탕 작은거 하나....소주 두병쯤...
다들 한잔 걸치고 온 기색이었다...
이런저런 대화들...(거의 혼자 떠들엇음..쩝)
그러다 문득 필름메이커스 발전 방안 하나...ㅋㅋㅋ
어느샌가 회원이 5000명이 넘엇다...
5000명... 몰 해두 할 수 있는 인원이다
전에 대화방에서 장난삼아 한 말이지만...
어느당 전당대회를 가도 5000명 모으기 힘들다
대대적으로 오프모임 한번 가져도 돼지고기 5000근을 먹어 치울 수 있다...가평산을 통채루 불 태워야 한꺼번에 굽겠지만..쩝
하여튼..내용인 즉슨...
이른바 필름메이커스 영화 감독 만들어주기 계!..ㅋㅋㅋㅋ
모..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필름 메이커스 안에서 시나리오 공모를 하거나...
운영자님들 이하 줄줄이 순서대로 하든가...
하여튼 5000명이 계를 해서 1년에 한명씩 필커에서 영화 감독을 만들어 주자...라는..모 그런 얘기...ㅋㅋㅋㅋ
왠지 장난처럼 말이 나왓지만...5000명을 한뜻으로 움직일수만 있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모..예를 들어서...
제작 - 필름메이커스 커뮤니티
감독 - 제다이
주연 - 새드송
ㅋㅋㅋㅋㅋㅋ...생각만 해두 멋지잖아!!
아무리 생각해두 죽여주는 제안...이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