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퍼니 발렌타인....
videorental
2002.02.14 05:36:10
2월 14일....
아무생각 없었다...
아니지..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은 밤 이었다
그렇게 무료하게 음악을 틀고 있었다
그때 메신저가 띠르릉~
미국에 있는 친구넘이다
' 얌마, 쪼꼬렛 좀 많이 받아 묵어라'
' 잉? 왠 쪼꼬렛 타령이야?'
' 한국은 오늘이 발렌타인이잖아...빙신아~~'
이런...
그런날은 역시 잊어먹구 지나가는것이 상책인것을....
개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