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내.. 이런..

wanie 2002.01.16 03:46:27
오늘 프리챌이란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곳엔 전광판 광고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 이런 문구 하나가
스르륵 지나가더군요..

'ys, 72번째 생신을 경하드리옵니다.'

설마~~ 하는 맘으로 클릭... ys 할부지의 팬사이트더군요..

민주화의 산증인이신 김영삼 각하의 72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경하드리옵니다. 라는 문구가 오픈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더군요..

갑자기 벌컥 사래가 걸리는 것이.... 나 원 참.. 각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