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이! 오랜방황의 끝이보이다..
gsx-1100cc
2001.12.29 13:26:52
그뎌 길었던 진학의 문제가 마감되었다...
가야할때다...하지만 지금은 시기상조다...
(그래!! 니 맘껏 지껄여라...나는 내갈길갈테니..)
"넌 철이덜들었다...." 형이 항상 나에게 하곤하는 말이다..
그런 반천성적인걸 어쩌란말인가..철이덜들었으면 망치라도 드리오?.ㅡㅡ;
이대론 안될거같다...그래서 내린결정이다..군대를가기로..
물개복입으려니 기간이 긴거같구... 그래서 문안한 개구리복을 입기로
했다......후훗~.(19세이병)
지금 들어가면 내가 나올때쯤 또래애들은 한창들어가겠지..히히..
대학이고뭐고 정확히 2년6개월후에
어떻게돼있을지 기대된다....망치라도 들고있을 내모습이..
괴롬이아무리 정신적육체적인 고통을 가한다해도
결국엔 한영혼을 타들어가는
불꽃에 부채질하듯 오히려
꺼져가는 순간까지 찬란한광채을 발한다는걸 잊지않으리라-----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