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 언제나 돌아갈 수 있을까...
uni592
2001.11.03 16:36:53
아버지, 어머니가 며칠째 사이가 안좋으시다.
그 결과로 나는 아버지께 방을 내드리는 결과를 초래했고
벌서 삼일째 거실에서 쭈그리고 자고 있다.
결국 오늘 아침에 동생에게 SOS를 요청했다.
"야 니방에서 자면 안돼?"
"그래라."
요 며칠 허리가 아픈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벌써 삼일이군. 이틀인줄 알았는데...
아 나는 언제쯤이면 내방에서 잠을 잘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