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junelee74 2001.06.19 16:57:10
근 두달만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찾은 헬스장에선 여전히 운동남녀들이 가쁜 숨을 헐떡이고있다.

예전엔 4km는 거뜬히 뛰었는데 지금은 2km 뛰고나니 앞이 안 보인다.

날개죽지가 아파서 견딜수가 없다.
너무 쎄게 했나보다.

그래도, 방바닥에 엑스레이만 찍을때보단
기분이 한결 상쾌한것이
...괜찮다.

세상에는 운동만큼 단순명쾌한 해결책도 드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