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간 런던, 쿠스코 한인민박 스탭으로 일하며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고, 그래서 촬영일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영상 구성을 배우고 싶어,
올해 4월-6월 MBC아카데미 구성작가반을 수료했습니다.
이십대 때는 쭉 회사생활만 했습니다.
그래서 아티스트라기 보다는 직장인처럼 촬영하고 있습니다.
머쓱하고 쭈굴거리며 매일을 살아가다
촬영장에 카메라 감독님들을 보고 꽂혔습니다.
이거다. 멋있다. 저렇게 일하고 싶다. 그럼 내 삶도 행복하겠지.
홀씨가 훅 하고 불어들어왔습니다.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그게 제가 촬영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입니다.
인급동과 쇼츠시대라 하지만
자극적인 라면도 매일 먹으면 질리듯이
진실찾기, 현실찾기와 같은
소외된 이야기에 집중하는 대중들도 분명 있다.
스토리의 기승전결에 매몰되기 보다
그것을 대하는 태도, 자세,
메세지, 주제를 분명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페이는 열려있습니다.
시간약속은 사회생활에 기본이죠.
그날 일 된다 안된다 시원하게 답해드립니다.
드라마 보조출연 해보면서
현장 퇴근시간은 감독님도 모른다는 것에 익숙합니다.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다.
배운다는 자세로 겸손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신뢰를 쌓고 함께 일할 팀을 찾고 있습니다.
촬영 보조 를 위한 DLSR, 마이크, 삼각대, 짐벌 장비 있어서 건 당 촬영도 불러주세요.
E-MAIL : mariahyemin@kakao.com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photo.hyemin/
YOUTUBE : https://www.youtube.com/@director_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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