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세운 목표를 잃지 않는 1가지 방법

기실영화연기스튜디오 2021.01.02 19:54:47

 

2021년이 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다시 꿈을 이루고자, 용기를 내어 기실에 문의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1월 1일.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출발하기 정말 좋은 날입니다.

그런데 새해 첫날 세운 목표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흐지부지되었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그것을 막기 위한 여러 방법 중, 1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목표가 아닌 ‘일상’이 되게 하라.

 

배우로서 사고하고, 수련하는 그 모든 작업들이 '나의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일상이란,

그다지 힘을 들이지 않아도 내 삶에 스며들어 저절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팁을 좀 더 드릴게요.

어떤 일을 목표하고 새로 시작할 때가 가장 열정 있고 의지 있는 시기입니다.

바로 그때 양으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내 일상으로, 즉, 그 연습량을 나의 기본값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이 가면 열정은 식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본인이 나태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그러면 그때는 더 이상 열정이 아니라 꾸준함, 지구력, 그리고 현명한 선택들로 끈기 있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처음에 습관을 만든 사람은 기본값이 있기 때문에 열정과 상관없이 꾸준히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도 설렁설렁 한 사람은 열정이 식으면 정말 안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제대로 해본 적도 없으면서 ‘난 이 길이 아닌가’ 하고 섣불리 판단하여 결국 배우란 꿈을 접게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한테 그런 미안한 판단을 해버리고 한계를 그어버리는 결과를 만들지 않으려면,

처음에 할 때 제대로 해야 합니다.

배우의 삶(사고, 수련)이 목표가 아닌, 일상이 되면

당연히 배우라는 직업이 나에게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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