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양한 모습을 연기 하고 싶어요.”
자, 상상해보세요.
내가 감독이에요.
5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드디어 작품에 들어갑니다.
이 작품이 망하면 우리 집도 같이 망합니다.
그럴 때 조·단역에 신인 배우를 캐스팅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으니,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는 배우가 1순위일까요?
아닙니다.
신인배우를 캐스팅할 땐,
자신의 이미지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눈에 들어옵니다.
다양한 것을 하려 욕심을 내기보단,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가능성을 높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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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영화연기 본질,실전 칼럼)
(출처= 성인들의 영화연기 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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