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실 영화연기 스튜디오 단장입니다.
최근 기실에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진행중입니다.
지금도 상담이 너무 많이 몰리는 상태라서, 이것을 공개하면 파장이 클 것 같아,
추후에 어느정도 내부 정비가 끝나고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하겠습니다.
연기를 하거나,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삶을 성공적으로 사는데 힌트가 될 만한 내용들입니다.
아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개 시기는 곧 공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죠!
1편을 못 보신 분들은 먼저 보고 오세요!
두가지 목표
목표는 크게 장기목표와 단기목표가 있습니다.
둘 중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두가지 종류의 목표는 각각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입니다.
두가지 목표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목표를 이룰 확률이 높아집니다.
두가지 목표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목표를 이루는 과정의 소중함을 알고 즐길 수 있습니다.
두가지 목표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목표를 이루고 허망함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두가지 목표인 장기목표, 단기목표가 왜 필요하고,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장기목표
장기목표는 나의 가치관, 사명과 연결된 좀 더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당연히 달성하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목표의 규모도 더 큽니다.
장기적인 목표는 마치 여행의 목적지와 같습니다.
예를들어보면,
여러분들이 유명 맛집인 "기실곱창"을 찾아간다고 가정해보죠.
"기실곱창"에 가기 위해서는,
1) 이수역 10번 출구로 나온다.
2) 계속 직진하면 기아자동차가 보인다.
3) 기아자동차에서 진행방향을 기준으로 좌회전을 한다.
4) 계속 직진하면 "기실곱창"이 나온다.
이렇게 순서를 가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행동을 하는 최종 목적이 무엇인가요?
당연히 "기실곱창"에서 맛있는 곱창을 먹는 것입니다.
2)번에 나와있는 기아자동차를 찾는 행위가 결국 "기실곱창"에 가기 위한 이정표라는 사실을 까먹는다면?
당연히 말이 안되는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그냥 집으로 돌아가게되는 것이죠.
길찾기에서 목적지를 까먹는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최종 목표를 잊는 경우는 다반사입니다.
단기적인 이익에 매몰되어 많은 기업들이 결국 도산합니다.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아주 좋은 예입니다.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 매출이 전체 기업 매출의 1% 수준으로 아주 작았습니다.
하지만 옥시는 이 작은 파트에서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사용하였고 (물론 이정도 독성 물질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겠지만)
결국 한국에서 최악의 기업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왜 단기적인 목표에만 매몰되면 안되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멀리가고,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는 장기목표가 필요합니다.
장기목표는 더 크고, 영향력이 있고, 매력적이어야 합니다.
연기자의 장기목표는 아래와 같을 수 있습니다.
1. 500만 이상 관객이 보는 흥행한 한국영화에서 조연이상을 한다.
2. 칸영화제에 내가 출연한 영화로 참석해본다.
3. 시청률30% 때의 드라마 주연급을 한다. (실코치는 이미 이룬 현실이네요 ^^)
이런 것들입니다.
여러분들을 압도하고 심장뛰게 하는 장기목표는 무엇인가요?
목적지를 정해야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와 실코치는 개인적인 일이나, 기실을 운영할 때, 항상 장기목표를 정하고 점검합니다.
단기목표
단기목표는 여행을 예로들면 중간중간에 있는 이정표를 말합니다.
이정표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중간과정입니다.
가장 쉽고 빠른 길을 알려줍니다.
등산을 하면 중간중간 쉼터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단기목표는 장기목표보다 더 측정 가능해야 합니다.
측정을 못한다는 것은 내가 어디쯤 왔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현재 위치를 모른다면, 최종 위치까지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smart 목표법을 추천드립니다.
구체적(specific)이고, 측정(measurable)과 성취(attainable)가 가능하며, 연관성(relevant)이 있고, 정해진 시간 내(time-sensitive)에 이루어야 하는 목표를 말한다
실제 과거에 제가 컨설팅 했던 배우의 목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물론 이 배우는 당시 스마트 목표를 이미 이루고 더 큰 목표에 도전중입니다.
원래는 아래와 같이 목표를 적어왔습니다.
"훌륭한 배우가 되기위해서 연기공부를 열심히한다."
저는 이것을 smart목표로 바꿔주었습니다.
"2015년 12월 31일까지 (당시는 5월- t) ,
상업영화에 꾸준히 조연이상으로 출연하는 배우가 되기위해 (장기목표- r)
수도권 영화과 학부3학년이상이 연출하는 독립영화에 조연급이상으로 두작품 촬영한다. (구체적, 측정과 성취가 가능한 -s,m,a)"
사실 이런 컨설팅은 저의 유료컨설팅 (아무나 받을 수 없고, 굉장히 비쌉니다^^)과 제자들만 받을 수 있는데, 특별히 smart목표를 스스로 구축할 수 있게 실제 예문을 공개합니다.
smart 기법으로 단기목표를 당장 만들어보세요!
현실파악
지난 시간과 이번 시간 두번의 칼럼으로 목표에 대한 모든 것을 다뤘습니다.
특히 오늘은 목적지에 해당하는 장기목표와 이정표에 해당하는 단기목표를 다뤘습니다.
하지만, 출발점은 각각 다릅니다.
자신의 출발점을 알아야 목표를 올바르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 현실파악은 추후에 별도 칼럼으로 다루겠습니다.
글만 읽어서는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실천을 통해 변화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장기목표와 단기목표(smart)를 만들어보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추후에 수정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비밀댓글로 달아보세요.
피드백도 드리겠습니다!
https://movie119.modoo.at/ (출처 기실영화연기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