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을 받으면 안 되는 사람에게 평가를 받음..
그러고는 '열린 마음, 열정, 수용력'이라고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기 시작함.
이게 바로 당신의 연기가 망하고, 멘탈이 불필요하게 무너지는 지름길.
피드백 자문은 반드시 전문가에게.
평가(피드백 x)는 어떤 비난이든 칭찬이든,
걸러낼 수 있는 '기준'이 제대로 선 상태에서 받기.
영훈이는 배우 지망생이에요.
아르바이트하면서 모은 소중한 종잣돈 3천만 원이 있어요.
이제 이 돈을 어떻게 투자할지 누군가에게 자문을 구하려 해요.
영훈이는 돈 한 푼 모은 적 없지만 착한 옆 친구에게 돈에 대한 자문을 구하려고 해요.
자, 어떻게 들리나요? 영훈이는 미래는?
왜 3천만 원보다 훨씬 더 소중한 당신의 꿈/직업을 그런 식으로 처리하나요?
도대체 왜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친구에게, 가족에게, 도찐개찐 배우지망생 친구에게 물어보나요?
이렇게 매 순간의 선택이,
당신이란 사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기실 철학과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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