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분석, 어찌들 하십니까?

극예술 2023.08.14 15:53:56

 

4.png.jpg

5.png.jpg

 

 

 

 

반갑습니다.

극예술 매체연기 스튜디오 입니다

 

코로나로 영화 개봉 밀리면서,

요새 다들 몰아서 나오니

 

배우들이 여기저기 영화 홍보 겸 출연해주고

연기꿀팁들 풀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잘 받아 먹어야겠지요?​​

 

내 자신이 설득이 안 되면,

관객들을 절대로 설득을 못 시켜요

병헌 Lee

 

작품을 읽고,

글자를 말로 바꾸고,

말을 행동으로 바꿔야 합니다.

 

남이 써둔 생각을

내 생각인것 처럼 바꿔야 합니다.

 

배우는 이 기술이 필요하고요.

그래서 예술가 전에 기술자 먼저 되어야 합니다.

 

위 과정들 사이 사이에,

배우가 나의 인물을 논리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병헌 배우 말처럼

나부터 설득 시켜야죠.

 

그런 힘도 없는데,

감히 관객을 속일 수 있을까요?

 

나를 설득시킬 수 없는 분들,

직설적으로 말해서 아는게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좌절마시고,

기분 나빠마시고,

책 읽으세요.

 

독해력, 사고력, 상상력

길러야 합니다.

 

모든 직업마다 요구되는 능력이라는게

있잖아요?

 

배우라는 직업도

독해력, 사고력, 상상력, 관찰력, 메타인지

필요 합니다.

 

뭐 하나 유독 뛰어나면 안되고요.

밸런스적으로 평균이상 되어야 합니다.

 

근데, 이 글 읽는 분들

대부분 성인 일텐데.

 

제도권 교육 다 끝난 이후에

머리 클 수 있는 방법 '독서' 밖에 없습니다.

 

연기분석 잘하는 방법이요?

대본 많이 분석 하는 걸까요?

 

아뇨,

당신의 기본적인 소프트웨어부터

업그레이드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연기 분석이라는게

작품에 대한 이해도 (문학적인 부분)

인물에 대한 이해도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이 탑재되어야 분석력이 올라 가는 겁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비법 같은 거 없구요.

 

단순하고, 지루한 걸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사람들에게 성과가

돌아갑니다. (단적인 예, 손흥민, 김연아)

 

그러니, 줄임말, 신조어쓰고

쇼츠, 릴스만 보면서 집중력 짧아만 지지말고

 

고전 영화도 보고

소설도 읽고

희곡도 읽읍시다

 

주변 사람들이 꼴갑떤다고

욕 하잖아요?

 

그거, 성장하고 있다는 시그널 입니다.

 

욕하는 사람들 중에

성공한 사람 있나보세요

다들 도파민중독에 빠져서 살걸요

 

근데, 당신이 갑자기 바껴서

열심히 사는거보니

자기도 바껴야 할거 같고,

근데 그렇게 살려니 고통스러우니,

 

당신 바짓가랑이 잡고 같이 늘어지는겁니다.

 

그거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그러니, 욕먹고 내 갈길 가자고요.

 

칭찬은 제가 해드릴게요^^

 

 

 

(by. 극예술 매체연기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