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다들 새로운 계획 세우셨죠? 그리고 또 무너졌죠? 새 마음을 품고 시작했지만 작심삼일 하셨나요?
이거 하나만 기억하면 편합니다.
“원래 사람은 잘 안 바뀐다.”
‘안 바뀌니까 포기해라.’라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바꾸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본인에게 변화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
보통 빨리 포기하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내 노력에 대한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결과를 빨리 내 눈으로 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면, 뭔가 잘못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포기해버리는 거죠. 하지만 정말 가치 있는 일일수록 노력에 대한 결과는 늦게 나옵니다.
작심삼일 한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대신 무너지고 포기하고 싶을 때, 딱 한 번만 더 시도해 보고 그다음에 포기하세요. 이것을 반복하다 보면 좀 더 끈기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나는 맨날 포기하는데, 옆에 있는 저 친구는 어떻게 저렇게 꾸준히 하지?’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그 친구가 단지 무너지고 다시 하고를 본인보다 훨씬 더 많이 한 것뿐입니다. 이건 시간이 해결해 주는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포기하는 건 ‘습관’이니까요. 꾸준하고 싶다면 무너지고 다시 하는 것을 반복하며 그 근육을 단련시켜야만 합니다.
“바뀌기 쉽지 않다는 걸 인정하고, 그저 해야 할 것을 하루하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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