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액팅 역지사지 메인 제휴 관계자
김 감독 입니다^^
간단한 제 소개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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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화,드라마 쪽 배우를 지향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 입니다.
오늘은 영화배우, 매체 쪽에서 일을 하고 싶은 배우분들이라면
꼭 인지해야 할 1가지 '관객' 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현재까지 포기하지 않고 읽고 있는 분들이라면
영화, 드라마에서 일을 하고 싶은 분들 일겁니다.
여러분 영화배우는 어디에서 연기를 하나요?
극장에서? 관객들 앞에서 하나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당연히 영화배우들은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합니다.
물론 연극배우들, 뮤지컬 배우들, 혹은 그 외 여러 공연을 하는 배우님들은
다른 공간과 상황 속에서 연기를 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드리려 하는 이야기는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배우들에 대해서입니다.
영화배우를 지향하는 많은 분들이 연기학원에 다닙니다.
그리고 많은 연기 학원들은 ‘연기’를 가르칩니다.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하는지, 독백, 2인 극, 즉흥연기 등으로 가르칩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영화, 혹은 매체를 통해 보이는 배우들은. 단순히 ‘연기’만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닌
매체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영화, 드라마 배우가 되려면 연기 훈련에만 집착하는 것 이 아닌
카메라에 어떻게 비치는가?를 질문해야 합니다.
또 한 감독과 소통을 하는 방법, 작품의 톤 앤 매너, 샷마다 효율적으로 연기하기, 더블액션 등
에 대해서 연구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되신다고요? 그러면 이렇게 질문드려보겠습니다.
연극배우와 영화배우는 같은가요?
같은 대본 같은 시나리오를 가지고 연기를 한다면 두 가지 연기는 같은가요?
모든 것이 다릅니다.
연극 연기는 한순간도 멈출 수 없고
영화 연기는 매 순간을 끊어서 가야 합니다.
감정을 ‘표출’하면 되는 연기와
감정을 매체를 통해서 전달을 해야 하는 ‘표현’의 연기는 분명히 다릅니다.
많은 배우 지망생분들은 단순하게 ‘연기’를 하는 법에만 집착을 합니다.
또 한 연기학원, 연영과를 거쳐서 영화 현장에 나간 많은 배우들은 현장에 나가서
그제서야 깨닫게 됩니다.
‘아 내가 배운 것이랑 다르구나…’ '아 내가 지향했던 것과 다르구나'
하지만 안타깝게도 ‘충무로에 두 번의 기회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기회를 놓친 배우들에게 두 번의 기회는 쉽게 찾아가지 않습니다.
그게 정말 안타깝고 아쉬웠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방향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카메라’에게 사랑받고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배우들이 그 기회를 놓치는 상황들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연출했던 작품들에서도 오디션을 봤던 수백명의 분들 중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님들은 많이 뵀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설득하는 배우님들을 찾는 일은 정말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여담이지만 액팅역지사지 단장 분 과 배우와 연출로 만나 작업을 했었는데
본질은 탄탄하면서, 카메라를 설득을 너무 잘 하셔서 현재까지 연이 닿아
현재까지도 함께 일 하고 있습니다.
영화배우를 지향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영화 속 혹은 드라마 속의 연기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으면서
과연 영화와 드라마 자체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결론
영화배우를 지향을 한다면 영화에 대한 이해, 메커니즘의 이해, 카메라의 이해, 연출의 의도, 디렉션 파악
그리고 연기 본질 훈련을 해야 해야 합니다.
영화배우를 지향하는 분들
영화, 드라마에 출연을 하고 싶은 배우 지망생분들
본인이 하고 싶은 직업의 지향점에 맞게
공부하고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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