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레슨 도대체 왜 받나요?

액팅역지사지 2021.07.03 00:23:43

연기레슨, 연기학원 왜 다니시나요?

정말 연기 공부를 위해서

배우로서 실력을 채우기 위해서?

본인이 왜 다니고 싶은지를 스스로가 정확히 알아야

본인과 철학이 맞는 곳을 잘 찾을 수 있습니다.

일단 그게 기본입니다.

연기학원 좋은 곳 찾는 지망생의 3가지 자세

일단 학생들이 생각하는 '연기학원 좋은 곳' 이 무슨 뜻일까요?

학생 스스로가 만족하면 '연기학원 좋은 곳'이라고 말을 합니다. 근데 대부분 연기학원을 다니는 초창기의 학생들은 꼭 한 번쯤은 학원을 옮기거나, 집중을 올바르게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학생이 본인에게 아무 점검도 없었고 또, 제대로 그 학원을 제대로 탐색하지 않고 무작정 다녔기 때문입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죠? 연기는 은퇴가 없는 직업이고, 처음 시작이 가장 중요합니다. 연기학원 좋은 곳을 찾는 3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줏대

줏대 - 자기의 처지나 생각을 꿋꿋이 지키고 내세우는 기질이나 기풍

정말 중요합니다.

본인이 무엇을 배우고 싶어 하는가?

본인의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가 무엇인가?

본인의 연기 지식과, 연기력, 욕심은 어느 정도인가?

입시를 배울 것인가? 영화 연기를 배울 것인가?

학원의 커리큘럼은 왜 저렇게 계획이 되어 있을까?

등 어느 정도의 본인의 줏대가 없으면 학원을 다녀도 성장하지 않습니다.

학원은 지식을 제공하고,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지 100프로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100프로 만들어 주겠다는 곳이 있으면 사기입니다.

2. 절실함과 지속성의 힘

절실하다 - 느낌이나 생각이 뼈저리게 강렬한 상태에 있다.

지속성 - 어떤 상태를 오래 계속하는 성질.

줏대가 있으신 분들은 절실해야 합니다. 또 줏대와 절실함이 지속적 이어야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학원은 방법과 지식을 주는 곳이지 100프로 만들어 주는 건 거짓말입니다. 대부분 지망생들은 언행불일치가 많습니다. 처음에 했던 코치들에게 했던 주장, 본인과의 약속 등을 6개월도 채 안 돼서 지치거나 포기하게 됩니다.

이유는 동기부여가 약하거나,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본인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자꾸 자문자답과, 점검을 하면서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 나가야 하는데 자꾸 현실에 치이거나, 알바에 치여서 그냥 시간만 쓰고 있습니다.

동기부여가 약해지면 새로운 동기부여를 만들거나, 동기부여에 활력을 주실 수 있는 대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3. 상담, 커리큘럼, 코치(강사) 진

코치(강사) 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영화 연기(매체 연기) 쪽이면 그 선생이 활동을 하는 사람인지 검색을 해보고 그 학원의 색깔, 커리큘럼은 어떠한 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살펴보시고 그 이후에 상담을 하면서 본인의 줏대에 대해서 소통을 나누고 상담하는 선생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살펴보고 본인과 잘 맞는지 본인이 판단을 하시고

줏대, 절실함, 지속성을 가지고 다니시면 연기학원 좋은 곳을 찾게 됩니다.

그냥 학원들만 검색하고, “캐스팅을 해주나? 안 해주나?” 이상한 정보들만 찾지 마시고 줏대, 절실함, 지속성만 잘 갖고 계신다면 시간 낭비를 줄일 것이고 올바르게 연기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액팅 역지사지 블로그 칼럼

https://blog.naver.com/queendom1633/2219135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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