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반이 지나간 시점, 성과가 없어 답답한 분들

기실영화연기스튜디오 2021.05.31 15:31:51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어느새 2021년이 반이 지났습니다.

‘나는 제자리인 것 같고, 그렇다 할 성과는 없고

옆에 있는 사람은 잘되고...‘

이런 상황이라면 오늘 칼럼을 잘 보세요.

첫 번째, 지금 노력을 '제대로' 하고 있는 분이라면, 이 말을 꼭 기억하세요.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사라지지 마라.

버텨라.

그러면 당신을 알아보는 사람을 기어이 만나게 될 것이다.

 

-도서<멘탈의 연금술>

열심히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없어지지 말아야 누군가 지나가다가 알아봅니다. 보통 감독은 작품에 들어가면 자신 주변의 배우들부터 찾습니다. 그런데 이 배우가 지금도 활발히 활동을 하려는 배우인지 그만뒀는지 알 길이 없다면 당연히 캐스팅을 보류하겠죠. 이 업계는 그만두는 사람이 많아서 계속 일을 하는지 불확실하면, 연락하기도 망설여집니다. 항상 내가 작품 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내거나, Sns 혹은 안부 연락 등으로 말이죠.

두 번째, 아직 내가 '제대로 노력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생각되는 분들.

이것을 기억하세요.

 

그만 생각하고, 일단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환경에 나를 노출시켜라.

그리고 현재 그 환경에 제대로 가있다면,

절대 피하지 마라.

①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를 배운 적이 없다.

그러면 연기부터 배워야죠.

"배우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나는 될 수 있나?"를 6개월 동안 홀로 생각하면, 과연 이루어질까요? 제3자 입장에서 한 번만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올 겁니다.

② 배우가 되고 싶다. 지금 연기를 배우고 있다.

근데 너무 힘들다... 그래서 과제를 못했다...

"이럴 때 절대 피하지 마세요."

과제를 하는 건 당연하지만, 만약 못했다 하더라도 무조건 그 자리를 지키세요. 과제를 못하는데 수업 시간이 다가오면, 왠지 몸이 아픈 것 같고... 그렇게 결국 집에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럼 그 집에 있는 나는 마음이 편할까요? 아닙니다. 더 무너집니다.

차라리 학원에 가서 열심히 준비해온 동료 배우들을 눈뜨고 보세요. 오늘 내 앞으로 치고 올라간 동료들을 보면 마음은 힘들겠지만, 다시 시작하겠다는 다짐은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피신하면? 오늘 뒤처지는 것에서 끝나지 않을 겁니다.

③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를 어느 정도 할 줄 안다.

그러면 오디션 지원을 하거나 회사를 찾는 등 적극적으로 먼저 두드려야 합니다. “기회는 절대 처음부터 제 발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수없이 두드려야 겨우 문을 열어줍니다.”

목표를 지키기 어렵다면?

아래 4가지만 생각하세요.

1. 내가 지킬 수 있는 쉬운 목표로 잡고, 개수를 줄여라. (2개 이하로)

2. 측정 가능하게 해라.

(Ex. 연기를 잘한다. (X) → 독백 연습을 30분 연습하고, 촬영하여 피드백 한다.(0) )

3. 데드라인을 정해라. - 목표는 반드시 마감기한과 함께.

4. 꼭 기억하자. "절대 한 번에 되는 건 없다."

오늘 칼럼을 보고 "실천"한다면

6개월 뒤, 2021년 12월 31일에는, '본인이 원했던 모습과 더 가까워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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