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은 매우 주관적이다

데니스2000 2021.03.23 22:55:29

 배우라면 반드시 거쳐야 관문 !

 바로 오디션 입니다.

 하지만 오디션을 어떻게 봐야 할지 혹은 합격의 지름길이 있는지를 알고 싶어하죠!

 오디션을 어떻게 봐야 할지 충고를 얻을 수 있되, 그 누구의 말도 정답이 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디션은 매우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합격의 지름길도 없습니다.  

아래는 어떤 사이트에 있는 오디션에 관한 글을 발췌 하였습니다.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을 지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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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먼저 본인이 제작자의 마인드를파악해야합니다.

       이걸안다면 오디션때어떻게해야하는지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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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제작자의 마인드를 파악해서 보는 것은 아닙니다.

수 많은 제작자가 있는데 그 마인들을 어떻게 파악할 것이며, 

매번 오디션마다 그들의 입맛에 비위에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들의 진짜 속 마음을  알수가 없습니다.

  

오디션은 너무 너무 극히 극히 주관적입니다.

  

 연기를 잘해도 감독이 뽑기 싫어하면 그만인 것이며,

연기를 못해도 감독이 뽑기를 원하면 캐스팅 되는 것이 오디션 입니다.

객관적인 판단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취향대로 주관대로 오디션 심사를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자기가 오디션에 떨어진 이유에 대해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도 되며,

알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이죠.

 

예를들면, 몇일전 학생이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그쪽에서는 발음도 좋고 영상에 비춰진 모습이 어울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3일후 다른 오디션을 보려 갔는데 발음도 좋지 않고 영상에 비추진 모습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연극을 하는것이 좋지 않냐는 충고를 했습니다.

 

과연 어느쪽 말이 맞을까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고민하겠죠!

 

발음이 좋은건지 혹은 나쁜건지...영상의 비춰진 모습이 좋지 않으면 연극을 해야 하는지 등등.....

오디션을 보러 다니면서 위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디션을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깊이있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친구따라 강남가고 근거 없는 소문과 사실에 입각하여 그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보여주기식 오디션은  결코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 것입니다.

 

연기를 한다는 것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오디션장에서 배우가 그 순간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존재할려고 하지 않고 합격하기 위해서 잘 보이기 위해서 보여주려고 하는게  문제입니다.

 

그 순간 배우가 존재하고 있구나! 라고 심사위원들이 느껴야 합니다.

존재하는 그 자체가 연기를 하는 것이며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러분들도 현실에서 살아 있음을 느끼며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연기는 보여주는게 아니라 행위하는 것입니다.

행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단순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 행위가 아니라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행위해야 배우로써 존재 할 수 있습니다.

연기에서 행위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보여주기식의 연기 방법이 아니라 그 순간 존재할 수 있는 연기적 방법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https://blog.naver.com/parkj2070/22154682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