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1 성인 전문 연기교육그룹
강남 소수정예 | 언화 연기학원입니다.
언화 연기학원에서는
현재 발음/발성/화술을 전문적으로 개선하는
배우 화술 Class를 운영 중에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배우지망생 분들이
자주 겪는 '발음 뭉개지는 이유'에 대한 칼럼입니다.
평소 말할 때는 괜찮은 데,
연기만 하면 잘 되던 발음도 안 되고,
소리도 답답하여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기초 훈련'이라는 것을 연기학원 혹은 레슨을 통해
배우고 있지만,
정작 명확하게 개선되는 느낌은 못 받아서
더욱 막연하게 느껴지죠...
오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해
'왜 나의 발음이 뭉개지는지'
대표적인 3가지 이유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
.
발음이 뭉개지는 이유 3가지
첫째, 불분명한 조음점 위치
한글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 발음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자음과 모음에 대한 조음점,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ex) ㄱ, ㄴ, ㄷ, ㄹ과 같이
각 자음을 발음하기 위한 혀의 위치와 턱의 열림
입술의 움직임, 연구개 등이
부정확하거나 긴장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혹은 ㅁ, ㄴ, ㅇ과 같은 비강을 울리는 자음이
잘못 소리가 눌리어져 있다거나
ㄹ, ㅅ과 같이 대표적으로 발음하기 어려워하는 자음에 대한
조음점이 잘못 습관화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모음 역시, 부정확하고 소극적인 입술의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의 운용이 부족하여 발음의 전달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자음과 모음이 함께 발음 되어졌을 때 사용되는 근육의 협응이
조화롭지 못하여 전달력이 떨어지는 현상도 있습니다.
둘째, 대사에 대한 이해 부족
대사에 담긴 감정이 관객에게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근육적인 올바른 움직임 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배우는 대사에 담긴 생각/의도/이미지 등 다양한 정서를
감각하고 수용하여
대사를 통해 관객에게 투영해야 합니다.
따라서 근육성의 문제보다는
대사에 대한 배우의 이해가 부족하여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 과도한 긴장
같은 맥락이지만,
성격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긴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긴장은 그 자체로 불필요한 에너지입니다.
그렇기에 평소 습관적으로 긴장을 자각하여
이를 즉각 해소하는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발음/발성과 관련된 수많은 배우훈련이 있지만
긴장이 특히 많은 사람이라면,
주로 누운 자세로 진행하는 배우훈련을 더 추천합니다.
내 몸이 이완되었을 때의 감각을
가장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더 알아보기]
"입시 연기부터 현장 대비까지" All-in-one 소수정예 시스템을 갖춘
강남 소수정예 | 언화 연기학원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link를 통해 <방문 상담 요청서>를 남겨주세요.
<방문 상담 요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