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장만 가면, 긴장해서 망치는 분들

기실영화연기스튜디오 2020.11.02 22:18:47

 

' 오디션에서 긴장 좀 안 하고 싶다. '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죠.

 

그런데 긴장은 누구나 합니다.

 

 

 

긴장을 극복하는 방법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충분한 연습, 긴장을 가지고 연기에 활용, 시선 고정, 심호흡 등등...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방법을 써서 연기를 시작했다 하더라도

 

연기 도중에 심사위원의 반응이나, 나의 연기 상태 등에 따라 집중력이 흐려질 수도 있습니다.

 

 

 

이때 둘로 나뉩니다.

 

 

포기하는 자

 VS

어떻게든 집중을 놓지 않고, 밀고 나가는 자

 

 

이 두 개 중, 전자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전자에 해당하시는 분들, 평소 습관이 어떻습니까?

 

 

 

평소에 '넌 진짜 독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으십니까?

 

 

목표를 계획하고 이루는 과정에서 큰 장애에 부딪히면, 그것을 해결하려고 끝까지 집요하게 달려드십니까?

 

 

 

아닐 겁니다.

 

 

 

 

 

키워드는 "일상 습관" 입니다.

 

 

극한상황에서는 당연히 평소 습관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자신이 하던 선택을 하게 될 확률이 높다는 말입니다.

 

 

 

 

연기 수업 도중에 연기를 망쳤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인의 연기를 스스로 멈추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절대 해서는 안 될 행위입니다.

 

 

 

연기가 잘 안되었을 때, 연기를 끊는 것을 해결 방법으로 사용했다면,

 

오디션장에서는 연기를 끊을 수 없으니, 결국 집중은 못 하고 대사만 쭉 치다가 끝나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내 생각대로 안 풀렸어도, 집요함을 갖고 밀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오히려,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방향으로 흐를 수도 있습니다.

 

포기하면 그 경우의 수마저 없애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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