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손힘찬
출연: 박지혜, 장영훈, 윤서우, 박채원
시놉시스: 입만 열면 짜증인 세진(박지혜)과 열심히 하는 일이라곤 핸드폰 게임뿐인 영민(장영훈)은 하루종일 거리나 쏘다니는 게 일과의 전부인 백수들이다. 세진은 이러한 자신의 처지에 답답함을 느끼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수는 보이지 않는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길거릴 배회하던 도중 세진은 자신이 어릴 적 놀던 놀이터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상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