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튜디오 GT의 PD 서태일 입니다.
저희가 요번에 새롭게 프로그램을 런칭하는데 게스트로 도움을 주실 분 구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을 해오다가 요번에 새로 조금은 진솔한 프로그램 런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출연해주시는 게스트 분들의 이야기, 특히 힘들었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아무하고도 말하지 못했던 힘들고, 아픈 이야기들 (예를 들면, 취업 실패, 창업 실패, 연인과의 결별, 사업이 힘들다거나, 가족과의 불화 등등)을 가면과 닉네임이라는 익명하에 해주실 분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처음 런칭해보는 프로그램인 만큼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여러분들이 평소에 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객관적인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아닌, 저희는 단지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미 사람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경험으로 들어간 이상 주관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런 여러 이야기들을, 여러분이 경험하셨던 바를 들어보고 싶을 뿐입니다.
특별히 준비해야 되는 것도, 가지고 와야 되는 것도 없습니다. 그냥 몸만 오셔서 편하게 이야기하시다가 가면 되는 부담없는 방송입니다. 가면을 쓰고 닉네임으로 호칭을 하며, 누군지 궁금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앉아서 편하게 이야기 해보는 방송 만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촬영 시간은 대략 1시간30분 ~ 2시간 사이입니다. 저희도 초창기라 출연료를 엄청 넉넉하게 챙겨드리지는 못하지만 조금의 출연료는 지급해드리겠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soulsti@naver.com 으로 닉네임, 나이(원하지 않으시면 20대 30대 이런식으로 알려주셔도 됩니다), 사는곳(구체적일 필요X), 전화번호(꼭 남겨주세요!!!),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고 싶은 스토리를 남겨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촬영은 매주 목요일 오후에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