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개봉하면 꼬옥 극장에서 보려고~)
최근 라이방의 마케팅을 보고 개인적으로 좀 우려가 됩니다.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칭찬해 줄만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저게 돈이 얼마인데 싶습니다.
좋은 영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려지지 않는 좋은 배우들 출연시켜 적은 예산으로 나름대로 힘들게 만든 영화라는 것도요.
이런 영화가, 마케팅 방법은 꼭 억억 소리나게 돈 쓴 영화와 같은 방법으로만 홍보를 해야 하는지.
포스터 새롭게 만든다고 마케팅 방법이 다른 건 아닐껍니다.
또 필름2.0인가에 나온 예고편을 보니 장안의 화제 "수다맨"이 예고편 안내를 하더군요.
새로운 시도일 수 있지만,
아직 영화를 안봤지만, 라이방이 코메디 영화라고는 한번도 생각
안해봤는데....(내가 잘못알고 있는걸까?)
이런 작은 영화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고양이를 부탁해"가 1주일만에 메가박스에서 사라진걸
개탄해 마지않지만......제작비를 육박하는 마케팅비를
(그것도 미국처럼 시장이 넓거나 다양해서도 아니면서!)
어찌해야 할지......속이 쓰라립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