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만약 그 논리대로라면.. 예전 한국영화 중흥기가 있다가 대기업 진출후 다들 접을때가 있었죠
대우등등..삼성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그렇죠 대기업이 미쳤다고 돈낭비하면서 할까요..
저는 원인은 다른데 있다고 봐요.. 있긴한데.. 말은 길어지고.. 소주한잔하면서.. ㅎㅎ
술주사는 없습니당 ㅡ,ㅡ 딴지 아니구요 좀더 넓은 생각을 하자구요 물론...저도
영화제작자 투자자들 말년이 항상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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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 | |
2011년 09월 03일 20시 39분 43초 9008 5 |
글쎄요 만약 그 논리대로라면.. 예전 한국영화 중흥기가 있다가 대기업 진출후 다들 접을때가 있었죠
대우등등..삼성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그렇죠 대기업이 미쳤다고 돈낭비하면서 할까요..
저는 원인은 다른데 있다고 봐요.. 있긴한데.. 말은 길어지고.. 소주한잔하면서.. ㅎㅎ
술주사는 없습니당 ㅡ,ㅡ 딴지 아니구요 좀더 넓은 생각을 하자구요 물론...저도
ㅋㅋ 심플한 논리지만 나름 설득력이 있는 듯 보입니다 ^^
하지만 만족의 가치는 개인별로 다 다르지 않을까요?
건승~~~
대 ㅋㅋㅋ...아효..산수를 그림으로만 배웠군...
50%의 수익률도 크다...영화는 처음부터 20%도 안되는 확률의 모험입니다.
하지만 우선 수익이 나면 그 효과는 엄청나기 때문에 단순히 산술적인 개념으로 따지기 쉽지도 않은점도 있구요.
미국의 디즈니가 수조원의 펀드로 영화제작 10여년 전에 시작할때,,,다들 안될꺼라 했지요. 대작 10개 정도 만들만큼의 엄청난 자금이였는데..9개 까지 말아 먹어서 디즈니 영화 문닫기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마지막 10번째가 뭔줄 아나요?
10번째는 캐러비언해의 해적...그 하나로 디즈니는 모든 손해를 다 메꾸고 지금은 승승장구 하고 더이상 만화만 팔아먹던 회사에서 벋어났지요.
대기업에게도 소규모 투자에서도 영화는 항상 영화같은 드라마틱한 위험이 있는겁니다. 그런 드라마틱한 위험이 싫다면,...영화말고 안전한 저축은행이나, 더욱 안전한 헤지펀드에 투자하겠지요....
10번 투자해서 한번성공하는것이 실패라는 개념이라면 영화투자 하지 못하겠지. 단지 한번의 성공이 어떤 크기의 성공인지를 보지 못하고 손가락으로만 계산하는 아이들이나 뭐가 뭔지 모르는 것이겠지
헐리웃 자본에 비하면 한국의 투자금은 개미들 주식투자에 가깝죠
개미들 끝은 항상 안 좋죠
디즈니가 시장에서 배운것은 좋은 영화 컨텐츠를 생산하는 노하우를 배운거죠
그리고 그걸 어느정도 구성원 전체가 학습한 이후로는 실수가 적어서 수익율이 좋아지는거죠
공부한 만큼 나옵니다
아니 조금 덜 나옵니다
진검승부라 돈덜어져서 중간에 맛가는 경우가 생긴다는게 문제죠 ^^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