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이 우리나라 스텝들을 데려갔던가요?
내가 알기론 현지 스텝들을 쓰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
하나 더.
홍콩 영화가 어찌되었는지는 생각 안해보셨는지?
오우삼이며, 서극이며 홍콩에서 한창 잘 나갈 때 미극으로 스카웃되어서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지만
그렇다고 홍콩영화가 엄청 살아나기라도 했던가요?
오히려 홍콩영화의 전성기는 서극이며 오우삼이 미국으로 떠나기 전이었을 걸요.
이연걸 같은 배우들 역시 홍콩에서 뜬 후에 미국으로 진출했고 말입니다.
그러니 헐리우드에서 대박나면 충무로도 대박난다느니 어쩌니 하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는 그만 두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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