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슷한 고민을 많이들 하는거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드시 가야하는건 아니지만 가는게 훨씬 낫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송국을 간다는건 2가지 의미로 해석할수 있는데 1 피디가 된다. 2스텝이 된다. 로 해석할 수 있네요.
피디가 되려면 입사시험을 치뤄야하는데 고졸이 합격할수 있는 확률은 희박합니다.
회사형태로 된 곳을 입사하려면 대부분의 경우 대학졸업장이 필요해요

영화스탭이나 방송국 스탭중 몇몇 직군은 대학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력을 더 중시하기 때문이지요
촬영팀막내, 그립팀 막내,조명팀 막내 등등 특정 직군은 학벌에 관계없이 뽑고 숙련도를 더 중요시합니다.

연출 ,미술, 제작 등등이 파트는 대학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처음에 엑셀이라던지 몇 가지 능력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고졸보다는 대졸을 선호하죠.
입봉해서도 문제입니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학벌 인맥 등등도 무시하지못하죠.

대학을 간 후에 알바나 다른 경험을 통해 현장을 경험하면 어느 정도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헉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영화,미디어과가 많은 대학을 가는게 좋겠죠..?
꼭 엄청 높은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좋은인맥을 쌓을 기회가 올까요? 공주대.부산대,충남대 처럼요! 또 그럼 구인구직에 막대연출,작가,스탭 구하는건 무엇인가용?? 답변하는거 귀찮으실텐데.. 감사드립니다

때가 있다고들 하잖아요? 지금 바로 회사가도 충분히 할만한데 그래도 20대청춘 한번은 대학교에서 비슷한 또래들을 만나며 세상다양한 생각과 경험들을 두루 겪는것이 나중에 좋은 작품만드는데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ㅋㅋ 물론 다양한 사람들을 회사에서 만날수도 있지만 캠퍼스라이프의 낭만은 20대만이 가질수 있는 특권같은거니까요 나이들어 대학가면 그맛 못느끼거든요 ㅋㅋ 적당한 대학교가서 빡세게 공부하다보면 길이 보일겁니다. 지금은 이런 커뮤에 고민상담 하지만 대학교가면 이런 얘기 나눌 동기,후배,선배,교수님들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참 많거든요 그래서 대학가는겁니다. 거기서 또 어떤 기회가 생길지 어떤 귀인을 만날지 ㅋㅋ 기대안됩니까? 들뜨잖아요 가는겁니다. ㅋ

와…정말 잘 알아들었숩니당..생각해보니 그러네요 학업과 하고싶은일 잘 조절해서 재밌는인생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