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810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이 세상 수많은 도깨비들에게. 단편영화 <비몽사몽의 단>.

도리이
2020년 06월 17일 18시 11분 01초 304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비몽사몽의 단> 입니다!

먼저, 갑작스럽게 홍보글로 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작년부터 봐온 소중한 사람들끼리 5월 중부터 영화를 작업하는 중에 있고, 제작비의 일부분이 되어줄 텀블벅 펀딩을 진행하고 있어요.
홍보를 통해 이 글이 닿아, 영화를 눈 여겨 봐주실 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우리의 영화를 소개하고 함께 해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1. 영화 <비몽사몽의 단>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영화 <비몽사몽의 단>은 아픔을 아픔으로, 안타까움으로 위로와 공감을 하는 형태보다는,
 '낭만을 꿈꾸기' 의 방식으로 위로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왜 한국만이 가질 수 있는 낭만의 문화가 부재 되었을까”
  한국에서 구축할 수 있는 판타지 장르 가능성의 어려움 같은 생각과 더불어, 저의 고민과 생각들이
  키치한 방식의 영화 <비몽사몽의 단>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영화가 그렇듯이, 영화에서 보이는 사소한 설정들은 많은 생각의 선택들 끝에 만들어졌습니다.
 
2. <비몽사몽의 단> 이란?
어쩌다 만나서, 어쩌다 헤어지는. 사회의 보편이 아닌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람과 생의 보편적인 이야기의 구조입니다.

 사람의 보편적인 모습을, 사람이 아닌 ‘도깨비’로 보여줍니다.
영화 <비몽사몽의 단>은 안타까워서 가장 아픈 현실을, 아름다운 색채를 가진 스타일로 풀어갑니다.
우화적이고 동화 같은 이야기. 흥미로운 이야기 자체를 넘어 어딘가에 진짜 있을 이야기로 들려져서, 그렇게 각자에게 맞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이 하나의 영화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감회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개성 있는 이 시나리오를 통하여,
관객들이 감독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화 <비몽사몽의 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내용은 텀블벅에도 기재 되어있는 내용이며,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를 통해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슬라이드1.JPG슬라이드2.JPG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10
새글 서울 자취지역 질문드립니다.. 2 SUVI 2024.08.15 5254
새글 영화 사운드 믹싱 구인합니다. 5 새모 2024.08.14 5487
새글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캠프 참가자 분들을 모집합니다! 씨네프렌즈 2024.08.14 5524
컬러스페이스 xyz topgun123 2024.08.14 6944
대학원 연출전공 포트폴리오 촬영카메라 1 여여 2024.08.14 8792
캐스팅 디렉터에게 갑질을 당한 경험 있으신 분들 빠른발 2024.08.14 8818
연기 학원들은 어떤가요 ? 1 주석훈 2024.08.14 11712
예술을 하는 모든 사람들을 돕고자 합니다. Artn7 2024.08.13 12691
유명인(인플루언서, 연예인) 에게 갑질 당하신 분 모집 촬영성현 2024.08.13 12701
메인플러스 캐스팅 제의 10 으하학 2024.08.13 13275
안녕하세요. 액팅 클라우드 팀입니다. 빠른발 2024.08.13 14147
앵무새 모델(?)은 어디에서 구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에이웍스 2024.08.13 18142
극단모집 오디션 공고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2 영팔이 2024.08.12 20568
제발 읽어주세요 그리고 조심하세요..!! (특히 여성분들!!) lookaram00 2024.08.12 21850
광고나 뮤직비디오 프로덕션에서 조감독 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뎌니 2024.08.12 21914
DI 컬러 작업 무페이로 합니다 ! 2 gwanjae 2024.08.12 25570
제품컷 촬영 포토+스튜디오 같이 연계되어 있는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액션감염 2024.08.11 25917
영화/드라마/뮤비/광고 등 미술팀 알바 비긴이계인 2024.08.11 26286
8월13일, 방송·미디어 종사자들이 모이는 집담회가 열립니다 :D 수리수리9090 2024.08.11 27692
연극배우 서형윤이 사랑의 하츄핑과 함께 걸그룹 에스파 윈터 로미 덕질하는 웹툰 형윤 2024.08.11 28002
1 / 691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