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많이 혼란스럽고 불안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영화 연출이 하고 싶으셔서 자퇴를하고 연출부 막내일을 하시려고 하는 거라면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연출부일이나 조감독일은 두세번 경험만 해보시면 돼요. 연출이랑 많이 하는 일이 달라요. 방학이나 한학기 정도 휴학을 하고 경험해볼일에 자퇴를 한다는건 좋은 결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 연출이 하고 싶으시다면 학교를 다니면서 방학때 단편영화를 찍는걸 추천드려요.
영화 연출을 한다는 게 배운다는 자세랑은 많이 다른 지점에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배우기 보다 뭔가 깨달음이 더 중요한 것 같고요.
단편영화를 열심히 준비해서 찍는게 연출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열배는 많이 깨달을수 있습니다.
짧은 런닝타임이지만 단편 영화 감독이 돼서
시나리오부터 캐스팅, 스텝구성, 장소헌팅, 콘티, 영화문법, 촬영, 조명, 연기 동선 연출, 분장, 의상, 미술, 편집, 사운드, 음악, 약간의 그래픽과 모션 색보정...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가다보면 연출부 일보다 훨씬 많이 배울겁니다.
아직 영화계에 발을 들이지 않으셨다면 저는 그냥 무작정 단편하나 찍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만약 연출이 아니라 그저 영화가 좋아서 영화일이 하고 싶으신 거라면 자퇴를하고 연출부나 촬영 조명 그립과 같은 기술 스텝 막내로 일하셔도 돼요.
그런데 헤드급이 아닌 이상 무슨 일을 하든 막노동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막노동과 같은 조수일을 하면서 감독이 될 준비는 따로 하셔야 합니다.
이과정에서 아무준비도 없이 일만하다가 삼사십대가 넘어서 일 그만두는 스텝들이 90프로에요.
절대로 밑에서 일한다고 자연스럽게 단계가 올라가서 감독이 되지않습니다.
시대가 바꼈어요.
중요한 선택을 하셔야하는데 이런이야기를 드려서 죄송하네요 ㅎㅎ
일단 군대 생활 잘 하시고 천천히 더 알아보시고 생각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영화 연출이 하고 싶으셔서 자퇴를하고 연출부 막내일을 하시려고 하는 거라면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연출부일이나 조감독일은 두세번 경험만 해보시면 돼요. 연출이랑 많이 하는 일이 달라요. 방학이나 한학기 정도 휴학을 하고 경험해볼일에 자퇴를 한다는건 좋은 결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 연출이 하고 싶으시다면 학교를 다니면서 방학때 단편영화를 찍는걸 추천드려요.
영화 연출을 한다는 게 배운다는 자세랑은 많이 다른 지점에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배우기 보다 뭔가 깨달음이 더 중요한 것 같고요.
단편영화를 열심히 준비해서 찍는게 연출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열배는 많이 깨달을수 있습니다.
짧은 런닝타임이지만 단편 영화 감독이 돼서
시나리오부터 캐스팅, 스텝구성, 장소헌팅, 콘티, 영화문법, 촬영, 조명, 연기 동선 연출, 분장, 의상, 미술, 편집, 사운드, 음악, 약간의 그래픽과 모션 색보정...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가다보면 연출부 일보다 훨씬 많이 배울겁니다.
아직 영화계에 발을 들이지 않으셨다면 저는 그냥 무작정 단편하나 찍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만약 연출이 아니라 그저 영화가 좋아서 영화일이 하고 싶으신 거라면 자퇴를하고 연출부나 촬영 조명 그립과 같은 기술 스텝 막내로 일하셔도 돼요.
그런데 헤드급이 아닌 이상 무슨 일을 하든 막노동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막노동과 같은 조수일을 하면서 감독이 될 준비는 따로 하셔야 합니다.
이과정에서 아무준비도 없이 일만하다가 삼사십대가 넘어서 일 그만두는 스텝들이 90프로에요.
절대로 밑에서 일한다고 자연스럽게 단계가 올라가서 감독이 되지않습니다.
시대가 바꼈어요.
중요한 선택을 하셔야하는데 이런이야기를 드려서 죄송하네요 ㅎㅎ
일단 군대 생활 잘 하시고 천천히 더 알아보시고 생각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