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디어 관련 학과를 진학 중인 23살 여자 입니다.

이번에 진로 고민으로 휴학을 하고 촬영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싶은데

다들 오래 일 하시는 분들을 찾더라고요! 저도 물론 한 번 하면 오래 일하는 타입인데

휴학을 1년만 할 거라서 혹시 걸림돌이 되거나 하진 않겠죠? 

그리고 대부분 촬영을 서울에서 하시거나 할텐데 서울에 고시원이라도 잡고 사는 게 좋겠죠?..

(이것 또한 붙어야 되겠지만요!!)

휴학을 하고 경험을 하는 게 맞는지 졸업을 하고 경험을 하는 게 맞는지 너무 고민 되네요 ㅠㅠ

현장에서 직접 사람들과 만나고 현장 분위기를 느끼면서 일하는 게 저한테 잘 맞을 거 같아서

무작정 현장 알바를 해보고 연출로 갈 건지 촬영으로 갈 건지도 결정하려고 하는데

의욕은 앞서는데 계속 이런 저런 걱정들이 생기네요 

지원해 보고 싶은 곳들을 우선 스크랩은 해놨는데   

현장에 계신 분들께 도움과 조언을 얻고자 고민하다가 글을 쓰게 됐어요 ㅎㅎ  

이번 연도에 휴학을 하고 값진 경험을 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고 싶은 일,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