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슷한 질문이 전에도 묻고 답하기 난에 올라왔던 기억이 있어서 그 글을 퍼다 덧붙임을 합니다.
프러덕션 디자이너로는 현재 공식 명칭을 사용하고 계신분은 손톱, 올가미, 신장개업, 에 또 뭐더라 세이예스를 하신 최병근씨가 있고
그런 개념으로 우리나라에서 아트디렉터를 폭넓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관련글은 묻고 답하기의 177, 176, 175를 참조하시고 질문을 하실때는 묻고 답하기 난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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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정구호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친구가 정구호 선생님이라고 불러서 따라 부르는 것이니 신경쓰지 마십시오.)
아마 정구호라는 이름을 검색엔진에 띄우면 몇가지 자료가 나올것입니다.
이번에 하신 신작은 <순애보>이고 순애보의 보도자료를 보면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아트 디렉터 정구호의 등장은 영화에 미술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고 미술과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의상 브랜드 'KUHO'를 런칭, 폐션계에서도 1급 디자니어로 손꼽히는 그는 98년 <정사>로 처음 영화에 뛰어들었다. 의상, 셋트, 배우의 헤어와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다른 영화와 차별화된 세련된 영상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텔미썸딩>에서 다시 아트디렉터를 맡아 살인이 교차하는 스릴러 영화조차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여줬다.
중략
미국의 시스템에서 보면 미술이라는 개념은
프러덕션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셋트 디자이너
의상
소품
헤어
메이크업
셋트 데코레이터
스토리보더
등으로 나뉩니다.
(개념파악을 하시려면 디지탈 필름메이킹이라는 책을 참조하십시오)
이렇게 큰 개념을 우리는 아트디렉터 미술감독이라는 단어로 축약하여 사용하고 있지요.
간단하게 프로덕션디자인을 이 모든 걸 총책임지는 말입니다.
디자인 개념이 크고 컨셉을 세우는 개념이 큰거지요.
일반학교에선 영화과로 아트디렉터가 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해고 셋트를 짓고
별짓을 다해야 하니까요.
그 대안의 과로는 무대디자인과가 있구요.
유학의 길도 있습니다.
AFI에 그런 과가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이해 능력, 그림실력, 카메라 워킹에 대한 이해, 조명 즉 빛에 대한 이해, 컴퓨터를 이용한 그래픽을 좀 하실줄 알아야 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시각디자인이나 다른 디자인 계통을 전공하신 분들이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이현승 감독님도 그런 케이스 아니겠습니까?
프러덕션 디자이너로는 현재 공식 명칭을 사용하고 계신분은 손톱, 올가미, 신장개업, 에 또 뭐더라 세이예스를 하신 최병근씨가 있고
그런 개념으로 우리나라에서 아트디렉터를 폭넓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관련글은 묻고 답하기의 177, 176, 175를 참조하시고 질문을 하실때는 묻고 답하기 난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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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정구호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친구가 정구호 선생님이라고 불러서 따라 부르는 것이니 신경쓰지 마십시오.)
아마 정구호라는 이름을 검색엔진에 띄우면 몇가지 자료가 나올것입니다.
이번에 하신 신작은 <순애보>이고 순애보의 보도자료를 보면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아트 디렉터 정구호의 등장은 영화에 미술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고 미술과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의상 브랜드 'KUHO'를 런칭, 폐션계에서도 1급 디자니어로 손꼽히는 그는 98년 <정사>로 처음 영화에 뛰어들었다. 의상, 셋트, 배우의 헤어와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다른 영화와 차별화된 세련된 영상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텔미썸딩>에서 다시 아트디렉터를 맡아 살인이 교차하는 스릴러 영화조차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여줬다.
중략
미국의 시스템에서 보면 미술이라는 개념은
프러덕션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셋트 디자이너
의상
소품
헤어
메이크업
셋트 데코레이터
스토리보더
등으로 나뉩니다.
(개념파악을 하시려면 디지탈 필름메이킹이라는 책을 참조하십시오)
이렇게 큰 개념을 우리는 아트디렉터 미술감독이라는 단어로 축약하여 사용하고 있지요.
간단하게 프로덕션디자인을 이 모든 걸 총책임지는 말입니다.
디자인 개념이 크고 컨셉을 세우는 개념이 큰거지요.
일반학교에선 영화과로 아트디렉터가 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해고 셋트를 짓고
별짓을 다해야 하니까요.
그 대안의 과로는 무대디자인과가 있구요.
유학의 길도 있습니다.
AFI에 그런 과가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이해 능력, 그림실력, 카메라 워킹에 대한 이해, 조명 즉 빛에 대한 이해, 컴퓨터를 이용한 그래픽을 좀 하실줄 알아야 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시각디자인이나 다른 디자인 계통을 전공하신 분들이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이현승 감독님도 그런 케이스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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