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테러보복을 위한 전쟁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있습니다.
필름메이커스가 정치적인 사회트는 아니지만, 이 세상을 살면서 정치적이지 않은 일이 뭐가 있겠으며 국제정세와 무관한 일은 또 뭐가있겠습니까...
우리들의 일상 하나 하나가 세계정치와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설령, 나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 하더라도... 전쟁을 겪으며 희생되어 가는 선량한 민간인들과 어린 아이들은 어찌합니까...
아프가니스탄에도 분명히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이 있을꺼고, 꿈을 키워가는 청년이 있을꺼고,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거두는 어린 소녀들이 있을겁니다. 그들이 미사일에 맞아 죽어 나가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물론 인터넷으로 싸인 한번 하는것이 그런것들을 막을수있을지 어떨지는 모르지만..우리들이 할수있는 일이라는게 또 이런것 밖에는 없지 않은가요....
참 가슴이 답답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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