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단어보다 더 가슴 저리게 하는게 있을까??
꿈꾸는자
2001.08.12 21:07:44
내내 혼자 되내인다.
사랑이란 단어보다 더 가슴저리게 하는건 없다.
그리고 눈물을 흘린다.
아직도 난 사춘기 소녀인가 보다.
요즘 난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을 했었다.
찍으려던 단편영화 촬영도 연기되고...
그리고 3일전 퇴원하고 집에서 며칠 쉬고 있다.
그래서 하루종일 텔레비젼과 함께한다.
그러다 지쳐 잠이 들고..
텔레비젼을 보고 있으면 그리고 영화를 보고 있으면
왜 그리도 사랑이 절실하던지..
사랑이 뭔지 정말 모르겠다.
사랑이 뭘까??
내내 눈물을 흘린다. 사랑의 언어로 속삭이는 그들을 바라보며..
내 사랑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