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려고 노력 했는데...

joy45 2001.06.18 11:32:34

서울 주말의 교통은 지옥 그 자체 입니다.
토요일 점심 떄부터 인덕원 갔다가 홍대 갔다가 압구정동 갔다가...
판화가 인터뷰 따느라 왔다갔다 하다보니...
밤 9시가 넘어서야 허탈한 마음에 터덜 터덜 집으로 가고 있더군요.
영화판 뛰어든지 이제 고작 1년.
아는사람 엄꾸 기댈 곳 엄는 이 곳에서 정말 좋은 칭구분들 만들려고
벼르고 별렀던 날인데...
1년반전에 우연히 필커를 알게 되서 지금까지 참 많은 도움 받았는데...
아마 제 첫 글이 그걸 꺼에염.
술 자리 만들자구요...
그만큼 친구가 필요해썼나봐염.
담번 정모때 나가두 반겨 주실꺼죠?
그럼 수욜 정팅때 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