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안됩니다,,,, 정말,,,,, sandman님,,,,
yang-daum
2001.05.25 09:31:34
저는 촬영 스탭입니다,,
가끔씩 필름메이커스에 들르면,,, 40번 도전에 1번 정도 로그인 돼서 글을 읽고,,, 글을 남기지요,,
오늘도 로그인이 안돼서리,,,, 1시간 넘게 무수히 시도해보다 겨우,,, 들어왔습니다,,,,
기본적으로 sandman님의 무성의함과 불친절함에 대해 얘기를 하고싶군요. 아이디 하나에 열까지 받으셨다니,,,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영화노동자의,,,,현장스탭들의 땀에 애정이 없으신가요? 무슨 권리로 영화 하라마라,,,라는 말까지,,,,
멸시하는듯한 발언을 한것조차 이해가 돼지않습니다,,,, 그 적대감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지,,,,,
님의 글을 인용하자면,,,,,,,,,, '대안 없으면 입다물으란 것이 더 기분 나쁜니다.'
이건,,,,, 앞에서 얘기한 4004님의 단정지음에 반론으로,,, 사용한 문구일 따름입니다,,, 명확한 대안이 없는글은 단지 비방이라는 매도성 글을 보구요,,,,,
제발,,,,,, 문맥들과,,,,그것이 사용된 앞뒤 흐름을 이해하려 노력해 보시고 글을 올리시길,,빕니다, 맘춤법과 뛰어쓰기조차 확인하지 못한,,,,, 자기정리 되지못한 글들 마구잡이로 쓰시지 말구요,,,,
더이상 얘기를 계속할수있는 이성적 사고가,,,, 논의를 할수있는 이성적 사고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느분의 말마따나,, 입 다물겠습니다,,,,,,,,,,, 그게 권력이라면,,,,,,,,,,
스탭들의 유니온 생성은 역사적 귀결입니다. 가장 기본적 문제의식의 출발선에서,,,,인간답게 살수있는 권리로서의 접근뿐아니라,,, 최근의 한국영화산업의 기형적 발전과,,, 근본적 변화의 기로에 선 한국영화의 현실에서 파생된,,, 생존을 위한 몸부림입니다.
이미,,, 촉발된 문제의식들은,,,,,, 조금씩 조금씩 수렴되고 해결의 실마리를 잡아 나가고 있습니다. 곧 '영화환경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비대위'도 출범할것이며,,,,현실적인,,, 변화의 가능성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갈수 있게 될것입니다,,, 중심은 영진위와,, 영화인 회의와,, 현장스탭들의 모임과,, 제작가협회가 되겠죠.
영화인회의 개혁과 맞물려,,, 또 다르게,,, 제작가협회가 얼마나 변화해줄수 있느냐가 관건이긴 하지만,,,,
물론 그것이 가능하게 하기위해서는,,, 현장 스텝들의 강력한 결합력들이 반드시 필요 하겠지요,,, 여력이 부족하고,,,, 힘에 부치고,,,, 변방에만 머물러있던,,, 영화스텝들이라,,,,, 정말,,,, 힘든,,,노정입니다,,,
그러기에,,,,, 1년여전부터,,,, 현장스텝의 조직화와 열린 네트워크건설을 표방했다는 필름메이커스에,,,, 좀더,,,, 힘을 기울이고,, 노력해줄것을,,,,, 좀더,, 변화해줄것을 요구하는것뿐입니다..
그보다 더,,,,, 수년전부터,,,,, 또는 그것보다 전부터,,, 깊게 생각들 하셨다니,,,,,
소극적 관망의 울타리를 너머,,,, 자기 단위부터,,,, 자신의 촬영현장부터 변화시켜내고,,, 결합해 나갈것을 부탁하는것일뿐입니다,,, 그것말고는 아무런 힘이 없기에,,,,,
개별,,,,, 개별 스텝은,,,,,,,,, 정말 힘없는 존재이기에,,,,,,,,
이런 얘기들에도,,,,,, 딴지 걸 생각만 하신다면,,,, 정말,,,,,, 힘빠지고,,,,,,, 할말을 잃게 됩니다,,,
움직일때입니다,,,, 움직여야할때 입니다,,, 제발,,,,,,,,,,,,,